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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건설현장 안전확보 "야간작업 원칙적 금지"

철도설계지침 등 제·개정, 스마트 안전장비 적극 활용
신설구간 등에선 주간작업 유도

장병극 기자 | 기사입력 2020/12/28 [13:57]

철도공단, 건설현장 안전확보 "야간작업 원칙적 금지"

철도설계지침 등 제·개정, 스마트 안전장비 적극 활용
신설구간 등에선 주간작업 유도

장병극 기자 | 입력 : 2020/12/28 [13:57]

▲ 국가철도공단 사옥 전경     ©철도경제

 

[철도경제=장병극 기자]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이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하고, 야간 작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등 철도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관련 지침 등을 보완했다.

 

철도공단에 따르면 정부의 뉴딜정책과 연계해 철도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철도설계지침 등 69건을 제정 혹은 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준 마련으로 정보통신을 이용한 위험인지센터, 지장물 인지 경보기와 같은 첨단 스마트 안전장비를 건설현장에 도입하고, 이에 대한 적정대가를 반영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사고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안전 취약시간대인 약간에는 작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불가피한 야간작업 시에는 열차운행 중지 등 조치를 통해 근로자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개선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기존선 개량공사의 경우에는 미운행 시간인 야간에 작업할 수 밖에 없지만, 주간작업이 가능한 신설구간에서도 터널 발파작업 등을 할 때 3교대로 24시간 공사를 진행해 안전 확보에 애로사항이 있었다"며 "이러한 공사 현장들은 지침 제·개정을 통해 주간작업을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전과 관련된 스마트 장비를 적극 도입해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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