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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선 시공 모터카 교체, 금천씨스템 수주

중형급 총 8대 55억 규모...노후장비 교체 및 수요 증가 대비

장병극 기자 | 기사입력 2021/01/18 [10:03]

전차선 시공 모터카 교체, 금천씨스템 수주

중형급 총 8대 55억 규모...노후장비 교체 및 수요 증가 대비

장병극 기자 | 입력 : 2021/01/18 [10:03]

▲ 국가철도공단이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신규 공사 현장 수요에 대응하고자 전차선 시공용 중형급 모터카 8대를 발주했다. (=자료사진)     ©철도경제

 

[철도경제=장병극 기자]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이 전차선로 공사에 사용되는 노후화된 모터카를 교체한다.

 

철도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전철건설장비 모터카 제조 구매' 발주공고를 내고 '전차선로 공사에 사용하는 궤도 운행 장비(이하 모터카)' 8대 교체 및 추가 도입사업에 착수했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전차선 시공 등에 사용 중인 노후화된 모터카를 교체 물량과 시공 현장이 늘어남에 따라 수요를 고려해 8대를 신규 발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단이 발주한 전철건설용 모터카는 중형급으로 기술규격서 상 정격출력 400HP 이상의 디젤엔진을 사용한다. 

 

또한 시공 작업차를 견인해 중량물을 운반할 수 있어야 하고 ▲전차선로 검측용 팬터그래프 ▲승강식 회전작업대 ▲운행선 운행을 위한 차량내 신호보안설비 및 열차무선전화장치 등을 갖춰야 한다.

 

한편, 공단이 발주한 이번 모터카 제작은 금천씨스템에서 맡는다. 

 

'제안서적격자 중 최저투찰자' 낙찰 방식을 적용했으며, 지난 14일 개찰 결과 금천씨스템은 입찰에 참여한 신성씨스템보다 8000만원 낮게 투찰한 54억 6000만원(낙찰률 97.9%)에 수주를 받았다. 납품기한은 계약일로부터 450일 이내다.

 

금천씨스템 관계자는 "올해로 창사 21년을 맞이하며 그동안 모터카를 비롯해 특수철도차량 연구·개발에 매진해온 결과 발주처가 요구하는 사양에 적합한 차량을 제작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게 됐다"며 "철도공단 등에서도 소·중·대형 모터카 추가 발주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용도에 맞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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