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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LINC+사업단-인더덱, 천연이끼 공기정화기 '대구 만촌역 설치'

공공데이터포털서 미세먼지 데이터 얻어, 천연이끼 기반 공기정화용 필터 제작 "추후 대형화 구상"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2/05 [10:27]

계명대 LINC+사업단-인더덱, 천연이끼 공기정화기 '대구 만촌역 설치'

공공데이터포털서 미세먼지 데이터 얻어, 천연이끼 기반 공기정화용 필터 제작 "추후 대형화 구상"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02/05 [10:27]

▲ 계명대와 ㈜인더텍이 산학협력을 통해 천연이끼를 활용한 ICT 공기정화기를 대구 2호선 만촌역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진=계명대학교 제공) ©철도경제

 

[철도경제=박재민 기자] 지난 1일 계명대의 산학협력기관인 LINC+사업단과 인더텍이 산학협력을 통해 천연이끼를 활용한 ICT 공기정화기를 대구 2호선 만촌역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계명대에 따르면 대구시 Pre-스타기업인 인더텍의 소형 천연이끼 기반 공기정화장치의 기능 및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한 달 간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기존 제품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이끼의 부착 특성을 활용한 공기정화용 필터를 제작, 오염된 공기를 흡수하고 이끼를 거친 공기를 배출하는 팬 모듈을 설계해 구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계명대는 인더텍의 천연이끼 공기정화기는 살아있는 이끼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공기청정효과를 주며 LED조명을 통한 인테리어 효과도 준다고 밝혔다.

 

이끼 공기정화 장치에 대해 인더텍 이동후 전임연구원은 "이끼의 공기 정화 기능은 많은 연구자료에서 입증이 되었으며 교체비용도 기존의 공기청정기보다 적으며 유지보수다 용이하다"며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얻은 미세먼지 데이터와 센서를 통해 모니터링한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정화력을 조절한다"고 해당 기술을 설명했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인재원장 겸 LINC+사업단장은 “대학과 지역 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개발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활용되는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더 많은 공헌 사례가 나오도록 힘쓰겠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천승호 인더텍 대표는 “대구도시철도공사 만촌역에 천연이끼기반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시작으로 친환경 제품의 확대 및 대중화를 도모하고, 만촌역 이용객의 제품 만족도 및 사용성 모니터링을 통해 제품을 고도화하여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계명대는 추후에 현재 설치한 공기청정기를 대형화하는 작업을 할 구상을 가지고 있으며 시민들의 반응이 좋으며 역사 벽면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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