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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상시근로자 1만6000명 "장애인고용률 양호"

김기덕 의원,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현황 분석
교통공사, 장애인 599명 고용...의무 채용수보다 44명↑

장병극 기자 | 기사입력 2021/02/16 [09:24]

서울교통공사, 상시근로자 1만6000명 "장애인고용률 양호"

김기덕 의원,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현황 분석
교통공사, 장애인 599명 고용...의무 채용수보다 44명↑

장병극 기자 | 입력 : 2021/02/16 [09:24]

▲ 서울교통공사 사옥 전경     ©철도경제

 

[철도경제=장병극 기자]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서울교통공사에 재직 중인 장애인 직원수는 59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직원 중 3.66% 수준으로, 이는 법정 의무 고용 장애인 수인 555명보다도 44명이 많은 수치다.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4)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및 고용분담금 납부 현황'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의무 고용 대상 기관 22곳 중 장애인 고용률이 매우 양호했다.

 

현행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접재활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도 상시 고용인원이 50명 이상인 경우 장애인 의무고용 대상에 해당되며, 법정 의무고용 비율은 3.4%다. 

 

22개 기관 중 의무 고용비율을 채우지 못한 곳은 미디어재단(상시고용인원 362명, 장애인 고용비율 0.55%, 이하 동일), 서울기술연구원(96명, 1.04%), 서울시립교향악단(136명, 2.21%), 사회서비스원(476명, 2.31%), 세종문화회관(564명, 2.48%), 서울연구원(365명, 3.01%), 120다산콜재단(428명, 3.04%), 서울주택도시공사(1483명, 3.17%) 등 8개 기관이다.

 

이들은 의무고용률 미준수로 고용노동부에 총 3억 2000여 만원을 지급했다는 것이 김 의원측의 설명이다.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전체 상시근로자수가 1만 6345명 수준으로 22개 산하기관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이에 따라 장애인 직원수도 가장 많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상시근로자 재직인원이 1000명이 넘은 기관은 서울교통공사를 제외하고 서울시설공단(4707명) 서울의료원(1628명), 서울주택도시공사(1438명)이다.     

한편, 김기덕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의 핵심은 일자리라는 사실을 공고기관은 명심하고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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