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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개 도시가 뭉치다"…독일, 스코다 트램 신규제작 주문

3개 지자체 공동구매 "이례적인 상황"…계약금 1억 1000만 유로, 한화 약 1472억 원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2/19 [09:18]

"독일 3개 도시가 뭉치다"…독일, 스코다 트램 신규제작 주문

3개 지자체 공동구매 "이례적인 상황"…계약금 1억 1000만 유로, 한화 약 1472억 원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02/19 [09:18]

▲ 스코다에서 제작하는 ForCity Plus 차량은 이번 계약을 통해 45대가 제작된다. (사진=스코다 제작) ©철도경제

 

[철도경제=박재민 기자] 독일 3개 도시(프랑크푸르트·브란데부르크·콧부스)는 노후된 노면전차 차량을 대체하기 위해 스코다에게 차량을 주문했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스코다 트랜스포테이션(이하 스코다)에 따르면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브란데부르크, 콧부스에서 신조차량을 주문했으며 계약금은 1억 1000만 유로, 한화 약 1472억 원이라고 밝혔다.

 

유럽에서 3개 지자체가 트램을 공동구매하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이다.

 

이번 스코다에서 제작하는 트램은 '스코다 ForCity Plus'로 총 24 대에 차량과 옵션 21 대가 포함됐다.

 

계약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는 13 대를 도입하며 브란데브루크는 옵션 포함 12 대, 콧부스는 20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코다에 따르면 차내 에어컨 시스템과 LCD 정보시스템, 유모차 및 자전거 거치대가 있어 승객들에게 편의성을 높여준다고 밝혔다.

 

이에 즈데넥 마이어(Zdeněk Majer) 스코다 영업부사장은 "스코다에서 철도차량 자회사를 설립하여 독일 시장에서 전략을 세운지 7년이 지났다"며 "자회사 설립 덕분에 독일에서 독자적인 입찰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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