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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림선 6개역 역명 확정…"110 정거장 미결정"

111정거장 '관악산역' 결정…"병기역 대상 정거장 아니다"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2/22 [14:57]

서울시, 신림선 6개역 역명 확정…"110 정거장 미결정"

111정거장 '관악산역' 결정…"병기역 대상 정거장 아니다"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02/22 [14:57]

▲ 신림선 6개 역명이 확정됐다. (자료=서울시 제공)  ©철도경제

 

[철도경제=박재민 기자] 오는 2022년에 개통 예정인 신림선의 6개 역명이 확정됐다.

 

지난 15일 서울특별시는 '서울특별시고시 제2021-76호'를 통해 신림선경전철 신설역 6개소의 역명을 발표했다.

 

고시에 따르면 6개 역 이름은 ▲서울지방병무청(103) ▲보라매공원(105) ▲보라매병원(106) ▲당곡(107) ▲숯고개(109) ▲관악산(111) 이며 110 정거장은 아직 발표 전이다.

 

110정거장의 경우 관악구 신림동 110-10번지 소재로 인근에 '녹두거리'와 여러 고시원이 즐비해있다.

 

지난해 2020년 10월 관악구에서 110정거장 역명 주민투표를 진행했으나 후보 역명 중 '서울대캠퍼스타운'에 '고시촌타운'이라는 부역명이 포함되어 주민들이 재투표를 요구한 바가 있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악구에서 제출한 안건과 서울시 안건은 제정 기준에 미 충족하기 때문에 결정하지 않았다"며  "110정거장은 향후 새로운 이름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11정거장은 서울대학교 정문과 가까워 일각에서 서울대역으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번 고시에 따르면 111정거장은 서울대역이 아닌 관악산역으로 결정됐다.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자치구 의견에는 병기역명을 포함한 '관악산(서울대)역'이지만 해당 역은 병기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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