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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코스타리카 태평양연결철도 타당성 조사용역 수주

공단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할 것"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2/24 [11:59]

철도공단, 코스타리카 태평양연결철도 타당성 조사용역 수주

공단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할 것"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02/24 [11:59]

▲ 국가철도공단은 코스타리카 철도청(INCOFER)이 발주한 '태평양연결철도 타당성 조사용역'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박재민 기자] 24일 국가철도공단은 코스타리카 철도청(INCOFER)이 발주한 '태평양연결철도 타당성 조사용역'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수주한 이 사업은 코스타리카 수도권 지역인 산호세와 태평양 연안의 푼타레나스를 연결하는 철도노선(98.3km) 복원사업으로 공단은 동일기술공사, 수성엔지니어링을 공동으로 현지 시장분석, 환경평가 등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검증하게 된다.

 

용역비는 54만 달러, 한화 약 6억 5000만 원이며 이 중 공단 지분은 12.6%로 6만 8000달러, 한화 약 7544만 원이다.

 

공단은 "지난 2019년부터 미주개발은행이 발주한 ‘코스타리카 철도 사업관리 컨설팅 용역’을 수행하는 등 코스타리카와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하여 현지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왔다"며 "지난해부터 공단의 코스타리카 주력 사업인 산호세 광역여객철도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국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전통적으로 중남미 철도시장을 점유했던 스페인 등 유럽국가와의 경쟁속에서 공단이 수주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수주를 발판삼아 코스타리카를 포함한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사업수주는 향후 코스타리카, 페루 등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해외 철도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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