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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철도공단-지자체,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 간담회 개최

각 지자체, 올해부터 사업본격 추진예정…국토부 "적극 지원하기로"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3/08 [17:29]

국토부-철도공단-지자체,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 간담회 개최

각 지자체, 올해부터 사업본격 추진예정…국토부 "적극 지원하기로"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03/08 [17:29]

▲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관련 지자체와 함께 기존 중앙선 철도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철도경제

 

[철도경제=박재민 기자]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8일 세종정부청사에서 단양군, 안동시, 원주시 등 관련 지자체와 함께 기존 중앙선 철도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토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난 1월 중앙선 복전전철화 이후 기존선 구간 역사 및 부지 등의 구체적 개발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단양군은 풍경열차, 레일바이크 등 관광시설 및 지역주민을 위한 농산물 판매장 등 편의시설을 통해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을 제시했으며 동시와 원주시도 각각 기존역 주변 도심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각 지자체의 관심 및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에 단양군은 오는 3월부터 철도공단과 사업주관자 간 사업추진협약체결을 진행하며 오는 5월에는 출자회사 설립할 계획이다.

 

또 원주시는 오는 12월에 사업주관자 공모를 하며 같은 달에 안동시는 사업계획 수립을 하며 내년 12월에 사업주관자 공모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등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점·사용료 감면 검토 등 지자체가 철도자산을 활용한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김선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폐선부지 등을 활용한 개발사업이 지역주민 삶에 보탬이 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토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와 철도공단에서는 철도 고속화 및 전철화 사업의 진행에 따라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기존 노선의 폐선로 등 유휴부지를 재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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