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999 날기 前 '달빛철도' 건설부터

조오섭 의원 등 광주~대구 내륙철도 건설 논의

김승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7/29 [15:10]

은하철도999 날기 前 '달빛철도' 건설부터

조오섭 의원 등 광주~대구 내륙철도 건설 논의

김승섭 기자 | 입력 : 2020/07/29 [15:10]

▲ 달빛철도 건설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제공:조오섭 의원실)  © 철도경제

 

[철도경제-김승섭 기자] '달빛철도 건설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한 토론회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광주~대구 내륙철도 건설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이용섭 광주시장과 국토교통위원장인 진선미 의원, 송갑성 미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이 축사했다.


이병훈, 양형자, 윤영덕, 이형석, 이용빈, 민형배, 양정숙 의원과 광주시민 10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기조발제는 이 호 한국교통연구원 박사가 맡았고 최완석 광주대 교수,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허익배 광주시 교통건설국장, 박진홍 균형위 공간정책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 호 박사는 "달빛내륙 철도는 1~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검토 사업이 아닌 추가검토사업으로만 반영되어 왔다"며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방향성에 부합되는 논리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경제성 보다 정책성 및 지역균형발전이 부각돼야 하고 '선공급, 후수요'로 철도건설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달빛내륙철도는 남부경제권 활성화와 중부경제권의 일극체계를 극복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영호남의 상징인 광주와 대구 사이의 물리적인 거리를 좁히고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단절된 동서를 연결하기 위해서 달빛내륙철도는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꼭 포함돼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상생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이 모아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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