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경제-김승섭 기자] 한국철도(이하 코레일)가 1일부터 관광전용열차 운행을 재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운행을 중단한지 159일만이다.
대상은 서해금빛열차(용산역~익산역), 남도해양열차(서울역~여수엑스포역, 부산역~보성역),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역~아우라지역), 백두대간협곡열차(영주역~철암역) 등 관광벨트열차와 바다열차, 경북관광테마열차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단체관광객 대신 개별여행객 위주로 운영한다. 승차권 발매 시 창측 좌석을 우선 배정하며 총 좌석의 60% 이내만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철도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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