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철도 연계 소상공인·물류고객사 어려움 함께

연말까지 임대료 및 시설 사용료 경감 조치 연장

김승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9/16 [11:48]

한국철도, 철도 연계 소상공인·물류고객사 어려움 함께

연말까지 임대료 및 시설 사용료 경감 조치 연장

김승섭 기자 | 입력 : 2020/09/16 [11:48]

▲ 한국철도공사 로고  © 철도경제

 

[철도경제=김승섭 기자]한국철도는 16일 코로나 재 확산 여파로 곤경에 빠진 철도 연계 소상공인과 물류고객사를 위해 매장 임대료와 시설 사용료 경감 조치를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소비 위축과 매출 하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내수 경제의 한 축인 소상공인과 물류 고객사들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철도 연계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 등 지원기한을 4개월(9월~12월) 더 연장한다. 


한국철도는 철도역 매장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코레일유통과 협력해 계약자가 부담하는 수수료를 20% 경감하고 있다.


또 사무실 공간 등 일반 자산을 임대한 경우에는 계약자가 납부하는 임대료를 20% 감면하고 있다.


더불어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물류고객사도 추가 지원한다.


한국철도는 미 적재 운임과 물류시설 사용료 감면 기간을 기존 3월부터 9월(7개월)에서 12월까지로 3개월 늘리기로 했다. 


이에 대해 한국철도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도 승객 감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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