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강북횡단선 철도 건설, 결단이 필요한 사안”

‘결단’이란 단어만 3차례 언급

김승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9/22 [09:07]

이낙연 “강북횡단선 철도 건설, 결단이 필요한 사안”

‘결단’이란 단어만 3차례 언급

김승섭 기자 | 입력 : 2020/09/22 [09:07]

▲ 강북횡단선 노선 계획도  © 철도경제

 

[철도경제=김승섭 기자] 이낙연 더불어미주당(이하 민주당) 대표는 22일 아직 예비타당성 조사 조차 통과하지 못한 강북횡단선 철도 건설과 관련해 “결단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서울시당에서 열린 강북횡단선 추진 국회의원 모임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한 뒤 “특히 결다을 할 때는 그것을 기다리는 사람들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간절한 형편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강북횡단선, 신분당선 둘 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그런 관점으로 계속 대화를 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에서 기동민, 김영배, 김영호, 박주민, 장경태, 한정애, 이용선 의원이 참석했고, 국토교통부에서는 나진항 철도투자개발과장, 김선태 철도국장, 손명수 제2 차관, 서울시에서 김우영 정무부시장, 구종원 교통기획관, 이기웅 철도계획팀장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약 2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이 대표는 ‘결단’이란 단어만 3차례 언급했다.


또 신분당선과 강북선 모두 기획재정부의 결단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손명수 차관은 “강북횡단선에 관심 보여줘서 감사하다”며 “국토균형발전 주무부서로서 늘 균형발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 강북횡단선은 강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국토부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영 정무부시장은 “강북회단선은 지역균형발전의 선두주자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시는 항상 강남북 균형 발전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데 정치권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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