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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호선, 全 열차 공기청정기 설치 완료

2호선은 내년 설치 예정 "공기질 전국 최저수준 유지"

장병극 기자 | 기사입력 2020/12/07 [15:49]

대구 1호선, 全 열차 공기청정기 설치 완료

2호선은 내년 설치 예정 "공기질 전국 최저수준 유지"

장병극 기자 | 입력 : 2020/12/07 [15:49]

▲ 대구 1호선 객실 내에 설치된 공기청정기. (사진=대구도시철도공사)  © 철도경제

 

[철도경제=장병극 기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전 열차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됐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1호선 전동차 1칸당 2대씩 총 408대가 설치됐으며, 2호선은 내년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공사는 전동차 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호선 전 열차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달 3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공기청정기는 철도차량 객실용 공기질 개선시스템 특허 출원 및 KC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0.3㎛ 초미세먼지까지도 제거할 수 있다.

 

공사는 앞서 역사와 지하 터널 공기질 개선을 위해 1·2호선 61개 전 역사 대합실과 승강장에 1,495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으며, 지하 터널에는 양방향 전기집진기 60대를 설치 중이다. 공사는 이같은 노력으로 전국 최저수준의 미세먼지 농도(50㎍/m3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기질 개선을 위한 시설 투자에 전력을 다해 시민들이 전국에서 최고로 쾌적한 환경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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