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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모빌리티, 신형 야간열차 'Nightjet' 디자인 공개

객실마다 화장실 및 샤워실 제공…2022년 첫 운행 예정

김명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2/24 [09:31]

지멘스 모빌리티, 신형 야간열차 'Nightjet' 디자인 공개

객실마다 화장실 및 샤워실 제공…2022년 첫 운행 예정

김명기 기자 | 입력 : 2021/02/24 [09:31]

▲ 지멘스 모빌리티는 23일 나이트젯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사진=나이트젯)  ©철도경제

 

[철도경제=김명기 기자] 신형 야간열차 나이트젯(Nightjet)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지멘스 모빌리티(이하 지멘스)에 따르면 차세대 야간열차 나이트젯의 외관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열차는 오스트리아 철도 운영사인 ÖBB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지멘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신형 야간열차는 2022년부터 운행 될 예정"이며 "오스트리아와 독일·이탈리아까지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ÖBB는 이를 위해 지멘스에게 처음 13편성을 주문했으며 이후 20편성을 추가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 나이트젯은 1인 여행객을 위한 도미토리형 침대를 제공한다. (사진=지멘스 모빌리티 제공)  © 철도경제

 

이번 지멘스에서 제작하는 나이트젯은 7량 1편성으로 객실 2량, 간이침대차 3량, 침대차 2량으로 구성됐다. 또 간이침대칸에는 1인 여행객을 위한 도미토리형(숙박 시설의 한 종류) 침대를 제공하며 각 객실마다 화장실 및 샤워실을 구성했다고 지멘스는 밝혔다.

 

또 지멘스는 차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ÖBB Railnet을 통해 OTT 및 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에 지멘스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나이트젯은 승객들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줄 것이며 앞으로 수 년간 글로벌 벤치 마크가 될 것이다"며 "특히 새로 설계된 경량 대차는 정숙성을 보장하며 에너지 소비를 줄여 친환경에 도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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