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파리 교통공단, 카이로 경전철 운영권 획득…"현지인 90% 채용예정"

2021년 4분기 개통예정…중국업체 상당수 사업 참여 중

김명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3/04 [08:55]

파리 교통공단, 카이로 경전철 운영권 획득…"현지인 90% 채용예정"

2021년 4분기 개통예정…중국업체 상당수 사업 참여 중

김명기 기자 | 입력 : 2021/03/04 [08:55]

▲ 카이로 신규노선에 투입되는 차량 (사진=CRRC 제공) ©철도경제

 

[철도경제=김명기 기자] 파리 교통공단(RATP)에서 카이로 3호선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경전철 노선도 RATP가 운영할 전망이다.

 

지난 3일(현지 시각) RATP에 따르면 카이로와 신규 행정도시를 잇는 신규 경전철의 운영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RATP는 15년 동안 운영 및 유지보수 권한을 얻으며 5년 주기로 갱신할 수 있다.

 

이 노선은 2021년 4분기에 개통될 것을 예상하며 중국철도총공사와 중국항공공업그룹이 컨소시엄으로 건설중에 있다. 사업규모는 13조 5726억 원 수준, 총 연장 30km에 11개 역을 건설한다.

 

또 중국 철도차량 제작사인 CRRC에서 최고속도 120km급 전동차를 6편성을 발주하는 등 이미 중국 업체가 상당수 차지한 사업이다.

 

이집트 교통부는 해당 노선의 운전시격을 초기 12분에서 장기적으로 5분 간격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하루 수송량은 34만 명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RATP는 신규노선 운영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후 직원 90%을 이집트 현지인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전담 교육센터를 설립해 정시성과 서비스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로렌스 바트례 RATP Dev 회장은 "이집트 당국은 도시교통에 대해 흥미로운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RATP Dev는 당국과 직원 및 승객과의 관계를 심화함에 따라 이집트에 최고 수준의 기술 및 인적 전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