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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자전거 휴대탑승 '평일' 시범운영

온라인 설문조사서 62% 자전거 휴대탑승 찬성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시범운영 후 지속여부 결정

김명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3/12 [09:20]

광주도시철도, 자전거 휴대탑승 '평일' 시범운영

온라인 설문조사서 62% 자전거 휴대탑승 찬성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시범운영 후 지속여부 결정

김명기 기자 | 입력 : 2021/03/12 [09:20]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평일 자전거 휴대탑승제를 시범 운영한다.  © 철도경제

 

[철도경제=김명기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가 도시철도 2호선 시대에 대비한 자전거 인프라 확충과 2040 탄소중립 에너지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평일 자전거 휴대탑승제’를 시범 운영한다.

 

지금까지 전동차 내 자전거 휴대탑승은 주말과 공휴일에만 가능했다. 그러나 공사가 최근 2개월간 실시한 대시민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2%가 휴대 탑승을 원한다고 응답하자, 공사는 이를 시범적으로 평일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단, 문화전당역과 금남로4가역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대상역에서 제외된다.    

 

지하철 내 자전거 휴대 탑승은 전동차의 가장 앞과 끝, 두 칸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퇴근 혼잡시간인 평일 오전 7-9시, 오후 4-7시 사이에는 휴대가 제한된다.  

 

한편 접이식 자전거나 각 변 길이의 합이 150㎝, 중량이 25㎏ 이내인 개인이동수단은 요일과 시간대에 상관없이 전동차 휴대 승차가 항상 가능하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도시철도와 자전거의 환승 활성화로 탄소중립도시 광주 구현에 기여코자 한다”면서 “일반 승객과 자전거 이용 승객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이번 시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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