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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인천·부천 구간, 내년부터 인천교통공사 운영

부천시-서울교통공사와 운영권 조정 협약 체결, 온수 이남 9개역 대상
기술·승무·역무분야 업무 인수, 세부사항 3개 기관 지속 협의
인천교통공사, 중량전철 포함 도시철도 및 육상교통 아우르는 종합교통운영사로 자리매김

장병극 기자 | 기사입력 2021/03/31 [12:20]

7호선 인천·부천 구간, 내년부터 인천교통공사 운영

부천시-서울교통공사와 운영권 조정 협약 체결, 온수 이남 9개역 대상
기술·승무·역무분야 업무 인수, 세부사항 3개 기관 지속 협의
인천교통공사, 중량전철 포함 도시철도 및 육상교통 아우르는 종합교통운영사로 자리매김

장병극 기자 | 입력 : 2021/03/31 [12:20]

▲ 인천교통공사 사옥 전경     ©철도경제

 

[철도경제=장병극 기자] 지난 2월 서울시가 수도권 도시철도 연장과 관련 '직결불가' 및 위탁운영 불가 등을 선언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기존 운행 중인 도시철도 운영권을 이관하는 작업이 본격화돼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30일 부천시 및 서울교통공사와 7호선 인천‧부천 연장구간에 대한 운영권 조정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온수 이남 9개 역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지난 2012년부터 서울교통공사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7호선 인천·부천 구간의 기술, 승무, 역무 분야 업무를 인천교통공사로 이관해 운영의 주체를 인천교통공사로 명시하는 기본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운영권 이관과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인천교통공사-부천시-서울교통공사 등 3개 기관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번 운영권 조정 협약을 통해 올해 5월 개통 예정인 석남 연장구간에 이어 기존의 인천·부천 구간까지 도시철도 노선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경영 효율성 제고할 뿐만 아니라, 향후 추가 연장될 청라 구간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희윤 사장은 “인천교통공사가 비로소 경전철부터 중량전철까지 모든 도시철도와 GRT(바이모달트램), BRT(간선급행버스), 준공영제 버스, 장애인 콜택시, 승강대 관리, 인천종합터미널 등의 육상교통 분야에 관광열차인 월미바다열차까지 명실상부한 종합교통운영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용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7호선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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