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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핀란드 ETCS-2 사업 수주…'한화 269억 원'

사업 구간, 핀란드 내 화물열차의 주요 이동경로…"ETCS-2, 물류 수송에 큰 역할 할 것"

김명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4/29 [09:10]

탈레스, 핀란드 ETCS-2 사업 수주…'한화 269억 원'

사업 구간, 핀란드 내 화물열차의 주요 이동경로…"ETCS-2, 물류 수송에 큰 역할 할 것"

김명기 기자 | 입력 : 2021/04/29 [09:10]

▲ 탈레스 그룹(Thales)이 핀란드 철도 ETCS-2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사진=핀란드 철도청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김명기 기자] 탈레스 그룹(Thales)이 핀란드 철도 ETCS-2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수주 규모는 2000만 유로, 한화 약 269억 원 수준이다.

 

핀란드 철도당국은 지난 28일 이 같이 발표하면서 오는 2023년 말까지 코우볼라(Kouvola)-하미나(Hamina) 구간의 신호시스템을 ETCS-2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TCS-2는 차량-지상 장치 간 열차제어정보를 표준화 한 유럽표준 열차제어시스템의 2단계 기술이다.

 

기존 ETCS-1(ATP)은 열차가 가변발리스를 통과할 때만 제어정보를 '유선'으로 전송하는 궤도회로의 고정폐색방식이라면 ETCS-2는 무선폐색센터(RBC)에서 철도전용무선망(GSM-R)을 활용해 열차에 새로운 제어정보(이동권한 및 위치정보)를 생성 할 때마다 이를 전송하는 것이 특징으로 시속 200km이상의 고속선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탈레스가 수주받은 구간은 핀란드 내에서도 주요 화물열차가 지나가는 구간으로 핀란드 산업에서 대동맥 역할을 하고 있다. 당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구간에 운행 안전성이 올라가 물류 수송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에 핀란드 철도당국 관계자는 "당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40년까지 모든 철도시설과 차량에 디지털 제어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며 "유럽 내 철도산업에 큰 획을 그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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