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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차량정비단선, 이설사업 본격 추진…'오는 2024년 완료'

사업비 569억 원 투입…분기역, 신탄진역에서 회덕역으로 전환키로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4/30 [09:37]

대전차량정비단선, 이설사업 본격 추진…'오는 2024년 완료'

사업비 569억 원 투입…분기역, 신탄진역에서 회덕역으로 전환키로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04/30 [09:37]

▲ 신탄진역에서 분기하는 대전철도차량정비단선은 그 동안 국토17번을 가로질러왔다. (사진=대전시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박재민 기자] 신탄진역에서 대전철도차량정비단(이하 대전정비단)을 잇는 인입선의 이설사업이 올해 하반기에 착공한다.

 

대전시와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대전차량정비단선 이설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지난 29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입선로 이설사업은 현재 신탄진역에서 대전정비단으로 이어지는 1.6km의 선로를 회덕역에서 진입하도록 1.8km의 선로를 신규로 설치하며 총 사업비 568억 원을 투입해 오는 7월에 착공, 2024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이설사업을 통해 기존 국도 17호선 평면교차 구간의 안전사고 예방 및 차량정체 등 통행불편 사항을 해소될 것이며 단절된 도심을 연결해 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이설이 완료되면 기존 철로변의 소음, 진동 및 통행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수십 년간 생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정주환경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025년부터 기존 인입선 유휴부지 활용사업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공단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준열 도시주택국장은 "이설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나아가 지역 간 교류단절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공단과 상호 협력하여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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