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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5편성 추가도입 "현대로템 수의계약"

405억 9100만 원 규모…차량+운행시스템 일괄발주
'지옥철'이라 불리는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추가 도입으로 혼잡도 완화되나?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5/03 [14:59]

[Pick]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5편성 추가도입 "현대로템 수의계약"

405억 9100만 원 규모…차량+운행시스템 일괄발주
'지옥철'이라 불리는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추가 도입으로 혼잡도 완화되나?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05/03 [14:59]

▲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모습(사진=김포시) © 철도경제

 

[철도경제=박재민 기자]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5편성 추가도입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전체 발주물량 5편성(2량 1편성, 10량)을 현대로템과 수의계약으로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3일 김포시는 조달청 나라장터시스템을 통해 405억 9100만 원 규모의 '김포도시철도 차량 시스템 일괄 제작 구매' 공고를 게시했다.

 

이미 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입찰공고를 두 번 게시 했으나 현대로템만 단독 응찰해 유찰됐다. 이에 따라시는 오는 4일에 현대로템과 수의계약을 체결키로 결정함에 따라 차량 추가도입 사업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이번 전동차 추가도입 사업에서는 차량 제작·납품 및 기존 지상신호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도 포함시켰다. 이미 김포골드라인은 최초 건설 당시, 위탁 사업자인 국가철도공단에서 신호와 차량을 일괄 발주 한 바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김포골드라인이 무인운전 시스템을 이용하다보니 새로운 전동차를 투입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운행시스템도 수정·보완해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정하영 시장은 지난해 10월 기자회견을 통해 김포골드라인의 전동차 5편성을 추가 도입키로 결정했다. 이른바 ‘지옥철’이라고 불리는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도를 해결하기 위한 시의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첨두시간대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가 완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첨두시간대 운전시격이 기존보다 30초가량 줄어들고 혼잡율도 30%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계약을 통해 도입될 전동차는 오는 2023년에 초도편성이 납품될 예정이며 오는 2024년 하반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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