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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공식 출범…교통복지 강화 시동

도 단위 최초 '교통공사'…"철도 운영 전문성 확보할 것"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5/12 [15:31]

경기교통공사 공식 출범…교통복지 강화 시동

도 단위 최초 '교통공사'…"철도 운영 전문성 확보할 것"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05/12 [15:31]

▲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12일 출범식을 진행하면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박재민 기자]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교통정책 공약인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더 편리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경기도가 설립한 ‘경기교통공사’(이하 공사)가 12일 공식 출범했다.

 

경기도는 이 같이 말하면서 이날 열린 공사 출범식에서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김명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박재만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해 공사의 첫 출발을 기념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경기도 산하 지방공기업으로 도내 31개 시군의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교통 전문 공기업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9월 양주시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이어 12월 설립등기를 마치고 조직(1본부 5팀)을 구성해 업무를 추진해왔다.

 

이 중 공사는 철도 관련 업무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발표된 도내 철도 건설 노선에 대한 운영 전문성을 확보하고, 철도사업 통합운영을 통한 균등한 서비스와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에서 전액 출자해 설립한 지방 공기업으로, 도 단위 교통공사로서는 전국 최초"라며 "경기도 교통정책 전담기구로 수도권 교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정상균 공사 사장은 "기대와 성원에 부응해 교통전문 공기업으로서 부여받은 과업을 반드시 완수할 것"이라며 '편리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서비스로 도민들의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날 출범식에 이어 공사, 경기도교통연수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및 경기북부본부와 ‘대중교통이 편리한 경기도,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실무 TF단을 구성, 수시 실무협의를 통해 ▲교통정책 공통 현안에 대한 협업,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연간업무계획 및 추진일정, 통계자료 등 정보 공유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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