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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GTX-Dㆍ김포한강선 의견서' 경기도에 제출

시 "국토부, 실질적인 협의 통해 관철할 것"…이번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실망'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5/24 [18:13]

김포시, 'GTX-Dㆍ김포한강선 의견서' 경기도에 제출

시 "국토부, 실질적인 협의 통해 관철할 것"…이번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실망'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05/24 [18:13]

▲ 지난달 29일 국토부 대광위의 공청회가 열리는 장소에 김포시민들이 피켓을 들면서 모이기 시작했다.(=자료사진) © 철도경제

 

[철도경제=박재민 기자] 4차 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이후 김포 시민들이 정부를 향해 일제히 성토하는 가운데, 김포시가 관련 의견서를 경기도에 제출하고 불공정한 철도망을 해소하기를 촉구했다.

 

24일 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도가 건의한 'GTX-D'와 '서울5호선 김포연장(이하 김포한강선)' 반영을 요구하는 검토의견서를 도에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김포-부천구간 축소와 김포한강선 미 반영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의서를 비롯해 시민활동 전개내용과 21만 명이 넘는 시민 서명서 등을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수도권 전체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대책 요구 ▲정부의 적극적 투자 필요성 ▲지선 개념이 아닌 광역급행철도의 간선급 역할 필요성 ▲수도권 서부와 서울 서ㆍ남부 혼잡노선 완화 개선에 대한 건의 사항이다.

 

이를 통해 시는 해당 문제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형식적인 협의 절차가 아닌 실질적인 협의에 나서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시는 광역교통망 없는 김포교통의 현실, 수도권 타 도시 대비 전무한 광역 철도에 대해 언급하면서 정부가 발표한 철도망 계획은 다수의 국민이 원하지 않고 누구나 누릴 수 없는 계획이라 실망감과 반발이 크다고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빠른 시일내에 시장을 비롯한 선출직 공직자들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시ㆍ도지사 의견수렴 전에 이재명 도지사를 직접 만나 국토부와 실질적인 협의에 나서줄 것을 다시 한번 건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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