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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철도사랑 유물 모으기 운동’ 진행

오는 9월까지 진행키로…철도 역사 관련 물품 일체 기증 가능

백용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6/01 [17:27]

한국철도, ‘철도사랑 유물 모으기 운동’ 진행

오는 9월까지 진행키로…철도 역사 관련 물품 일체 기증 가능

백용태 기자 | 입력 : 2021/06/01 [17:27]

▲ 박병덕 기관사의 승무일지. (사진=한국철도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백용태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철도 역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숨은 철도유물을 발굴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

 

한국철도는 1일부터 오는 9월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철도사랑 유물 모으기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철도사랑 유물 모으기 운동은 철도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기차 승차권 ▲철도사진 ▲제복 ▲업무 기록물 등 유물이나 자료를 수집하는 운동이다.

 

한국철도는 향후 운동을 통해 모여진 유물을 유물실무위원회의에서 보존상태, 전시활용 여부 등을 검토해 최종 수집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기증자에게는 유물 상태와 가치에 따라 ▲기증서 및 표창 수여 ▲기증자 명패 전시 ▲박물관 무료관람 등을 제공키로 했다.

 

특히 기증유물은 향후 각종 전시 및 학술연구, 교육 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며 중요 유물의 경우 철도문화재로 지정해 한국철도 문화유산으로 귀속돼 철도박물관에서 관리할 예정이다.

 

그간 한국철도는 유물 모으기 운동을 통해 약 4800여 점의 철도 유물을 수집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200년 첫 3백 만㎞ 무사고 운전 기록을 세운 박병덕 기관사의 승무일지와 승차권의 변천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시대별 승차권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었다.

 

이규영 한국철도 인재개발원장은 "숨어 있는 철도 유물의 발굴을 통해 대한민국 127년의 철도 역사의 가치를 재조명 할 수 있도록  유물 모으기 운동에 철도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는 철도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철도사랑 유물모으기 운동 안내 포스터 (사진=한국철도 제공) © 철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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