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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노후 디젤기관차 교체 수주戰 '개막'

다음 달 1일 개찰…오는 2024년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고 예정
KTCS-2ㆍLTE-R 장치 설치된 첫 디젤기관차 전망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6/01 [18:03]

[Pick] 노후 디젤기관차 교체 수주戰 '개막'

다음 달 1일 개찰…오는 2024년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고 예정
KTCS-2ㆍLTE-R 장치 설치된 첫 디젤기관차 전망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06/01 [18:03]

▲ 코레일은 노후 디젤기관차를 대체하기 위해 신형 디젤기관차를 도입한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박재민 기자] 지난 3월 26일 한국철도(코레일)가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디젤기관차 구매 입찰'에 대한 내용을 사전 공개한 가운데 본격적인 입찰에 들어간다.

 

한국철도는 1일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디젤기관차' 물품구매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한국철도가 게시한 입찰공고에 따르면 노후 디젤기관차 15대를 교체하며, 이를 익산차량사업소에 배치한다.

 

앞서 한국철도 관계자는 사전규격 공개 당시, 지난 2014년부터 도입하기 시작한 신형 디젤기관차와 동일한 사양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한국철도가 도입했었던 신형 디젤기관차는 철도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기관차로 기존 특대형 디젤기관차보다 견인력이 10% 이상 높아 기관차 한대 당 컨테이너 최대 37량까지 수송할 수 있다.

 

다만, 앞서 도입한 신형 디젤기관차과 다르게 새로운 차상신호장치와 통신장치가 장착될 전망이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차상 신호장치의 경우 열차자동방호장치(ATP)를 설치하되 향후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 구축을 감안해 해당 신호장치 설치를 검토 중이며 통신장치의 경우 4세대 철도통합무선망 단말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이번에 도입될 기관차는 국내 최초 KTCS-2 차상장치와 LTE-R 단말기가 설치된 기관차가 될 전망이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신형 기관차 구매 입찰을 오랜만에 진행한 만큼 안전한 친환경 기관차를 제작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는 다음달 1일에 개찰에 들어가며 오는 2024년 11월부터 한 달 간격으로 5대씩 순차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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