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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대대적 조직개편 "연구개발 全주기 관리"

인공지능 기반 철도연구, 물류 연구기능 강화 방점

장병극 기자 | 기사입력 2021/06/08 [09:35]

철도연, 대대적 조직개편 "연구개발 全주기 관리"

인공지능 기반 철도연구, 물류 연구기능 강화 방점

장병극 기자 | 입력 : 2021/06/08 [09:35]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전경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 바라본 모습)     ©철도경제

 

[철도경제=장병극 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이 한석윤 원장 취임 이후 2개월 만에 대대적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연구개발 전주기를 연계ㆍ관리하고, AI기반의 철도연구개발 및 물류 연구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철도연에 따르면 ▲연구개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연구전략본부 신설 ▲신교통혁신연구소 산하 철도인공지능연구실 신설 ▲물류 연구기능 강화를 위한 미래교통물류연구소 격상 등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에 신설한 연구전략본부는 연구개발 전략수립-기획-기술사업화-대국민 성과홍보에 이르는 연구개발 전체 주기 연계 및 시너지 창출 등 목표를 달성하고자 산하에 4실을 배치했다.

 

우선 명품기술전략실은 탄소중립, 디지털ㆍ그린 융복합 뉴딜 시대에 대응하는 연구개발 전략 및 기획을 수립한다. 

 

또한 글로벌기술사업화실은 기술사업화 및 해외 진출을, 철도산업지원실은 철도산업 지원과 협력을, 홍보협력실은 성과홍보 및 과학대중화 등의 업무를 상호 연계ㆍ수행하겠다는 구상이다.

 

하이퍼튜브 연구ㆍ개발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교통혁신연구소 산하에는 AI 기반 연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철도인공지능연구실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철도 분야의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과 관련한 연구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철도 등 모빌리티 기술개발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의 애로기술도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 2연구소, 6본부, 2센터, 38실 체제로 개편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조직도. (자료=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제공)  © 철도경제

 

기존 미래교통정책본부는 미래교통물류연구소로 격상해 물류 연구기능도 강화했다.

 

비대면 시대를 맞아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물류 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ICT 기반 스마트 물류시스템 연구 및 K-물류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미래교통물류연구소 산하에는 철도정책연구실, 교통물류체계연구실, 첨단물류시스템연구실, 북방철도연구실 등 4실을 두고 철도정책에서부터 강화된 물류 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동북아 철도네트워크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동북아 공동화차, 남북대륙철도 연계기술 등 연구개발까지 함께 진행하게 된다.

 

한석윤 철도연 원장은 “철도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최적화된 새로운 조직구성을 기반으로 국민의 행복과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명품 K-철도기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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