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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학회ㆍ산업전 동시 개최 "국내 철도 기술, 부산서 한자리에"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도 진행

김명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6/09 [10:14]

철도학회ㆍ산업전 동시 개최 "국내 철도 기술, 부산서 한자리에"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도 진행

김명기 기자 | 입력 : 2021/06/09 [10:14]

▲ 2021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과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6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철도경제

 

[철도경제=김명기 기자]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이자 국내 유일 철도 전문전시회인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이하 산업전)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10회를 맞이한 산업전은 부산시와 국가철도공단ㆍ한국철도공사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철도차량산업협회ㆍ한국철도협회ㆍ벡스코ㆍ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산업전은 세계 4대 철도전시회 중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소되거나 연기하지 않는 유일한 전시회로 자리잡게 됐다.

 

올해 산업전은 95곳, 810개 부스가 참가를 하며 국가철도공단ㆍSRㆍ부산교통공사 등 철도 기관은 물론 현대로템, 우진산전 등 국내외 철도차량 제조사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 등 유관 산업군까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철도공단은 VR, 4D, 홍보영상 등을 통해 스마트 철도 기술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철도망 건설을 선보이며 SR은 열차 이용에 필요한 과정 및 제공되는 서비스 등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부산교통공사는 전동차 모의 운전 연습 및 기관사 MR 교육훈련 체험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현대로템은 수소트램과 EMU-320 및 KTCS 차상장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우진산전은 별내선 전동차를 선보이고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철도차량 내 유리에 투명 OLED를 적용해 기존 철도 유리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개방감을 주는 차별화 된 정보표시기 제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대한무역진흥공사와 공동주관하는 수출 상담회를 통해 바대면 상담회를 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며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도 오는 17일부터 19일에 개최해 철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동북아시아 교통 물류의 중심이자 유라시아대륙철도의 관문 도시인 부산에서 10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라면서 "우리나라 철도산업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자리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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