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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선 이용자 97% 만족"

매우 만족 '60%'-대체로 만족 '37%'…역사ㆍ열차 청결성 만족도 높아

김명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6/14 [08:41]

경기도 "하남선 이용자 97% 만족"

매우 만족 '60%'-대체로 만족 '37%'…역사ㆍ열차 청결성 만족도 높아

김명기 기자 | 입력 : 2021/06/14 [08:41]

▲ 서울 지하철 5호선 신조 전동차 (자료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김명기 기자] 지난 3월 27일에 완전 개통한 5호선 하남선에 대해 이용자 97%가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하남선 이용객 800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도가 시행한 조사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응답이 97%가 나와, 이용객 대부분이 만족한 것으로 나왔으며 이 중 '매우 만족'이 60%, '대체로 만족' 37%이고 '보통이다' 3%, '불만족'은 0.3%로 집계됐다.

 

만족도 4개 영역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역사 청결성과 쾌적성 등 이용 환경 서비스 분야 만족도가 94점 ▲열차 출입문 안전성과 열차 청결성 등 열차 내부 서비스 만족도가 93점으로 역사와 열차의 청결성 만족도가 두드러졌다.

 

▲ 하남선 이용객 만족도 결과. (자료=경기도 제공)  © 철도경제

 

다음으로 ▲무인 편의시설 제공 등 이용 편의 서비스 만족도는 89점 ▲열차 시간 정확성 등 운영 관리 서비스 만족도 86점 등 모든 분야에서 80점 이상 높은 만족 수준을 보여, 세부 분야 만족도와 전반적 만족도를 종합한 만족도가 100점 환산 기준 90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통 이후 ▲지역주민 생활에 도움이 된다(99%)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99%) ▲서울 도심까지 이동시간이 줄었다(98%)에 대해 압도적 다수가 동의했으며 코로나19 등 감염병 방역 관리에 대해서도 이용객 94%가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향후 하남선 역사 내 선호하는 편의시설로는 생필품 판매시설(51%)이 가장 높게 지목됐고, 식음료점(24%), 문화시설(7%) 등도 희망했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광역철도사업 이용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만큼 추가 건설 중인 별내선(8호선), 도봉산옥정선(7호선) 건설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최근 높은 혼잡도로 많은 도민이 불편을 겪는 김포골드라인의 경우 출근 시간 배차간격 단축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도지사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건설한 하남선에 대한 경기도민들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3일부터24일까지 만 15세 이상 경기도 하남선 이용객 800명 대상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으며 신뢰 수준은 각 95%, 표본오차 ±3.4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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