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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도시철도 과밀화 해소대책 수립 "차량 추가 도입"

예비 1편성 투입 및 출근시간대 양촌-구래구간 미운영키로…열차 순환 더욱 빨라질 것
오는 2024년 하반기, 5편성 추가 투입…혼잡률 30% 가량 해소될 전망

김명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6/15 [09:39]

경기도, 김포도시철도 과밀화 해소대책 수립 "차량 추가 도입"

예비 1편성 투입 및 출근시간대 양촌-구래구간 미운영키로…열차 순환 더욱 빨라질 것
오는 2024년 하반기, 5편성 추가 투입…혼잡률 30% 가량 해소될 전망

김명기 기자 | 입력 : 2021/06/15 [09:39]

▲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모습(사진=김포시) © 철도경제

 

[철도경제=김명기 기자] 혼잡률 280%에 육박하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가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경기도는 지난 14일부터 ‘김포골드라인의 도시철도 운송사업계획 변경 신고’에 대한 수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김포시는 과밀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단계별 대책을 수립했으며 이번달 초 경기도에 관련 운송사업계획 변경 내용을 신고했었다.

 

◆ 예비 1편성 투입키로…출근시간대 양촌-구래 구간 미운영

 

계획에 따르면 단기 대책으로 혼잡도가 높은 평일 출근시간(오전 7시-9시)에 예비 1편성을 투입, 운행 차량을 20편성에서 21편성으로 확대해 3분 간격으로 배차되는 차량이 기존 3회에서 16회로 늘어난다.

 

또한 오는 2024년 11월까지 출근시간대 한정으로 양촌-구래 구간 운행을 중단해 10개 역을 다니던 열차를 9개 역만 운행, 열차 순환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먼저 구래에서 양촌구간은 오전 6시 52분부터 8시 57분까지 2시간 5분 가량 미 운행하며 양촌에서 구래구간은 오전 7시 39분부터 오전 9시까지 1시간 21분가량 운행하지 않는다.

 

아울러 김포골드라인은 양촌-구래 구간 미운영에 따라 승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024년 11월까지 무임셔틀버스를 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구체적인 운행계획으로 평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운행하며 양촌역을 출발해 더럭스나인을 거쳐 구래역에 종착하고 이후 디원시티를 경유해 양촌역에 멈춘다.

 

◆ 오는 2024년 하반기, 5편성 추가 투입계획…"혼잡률 잡는다"

 

중기대책으로는 열차 5편성을 추가 구입해 운행편을 증가한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조달청 나라장터시스템을 통해 405억 9100만 원 규모의 '김포도시철도 차량 시스템 일괄 제작 구매' 공고를 게시했으나 현대로템만 입찰에 참여하면서 두 번 단독응찰됐었다.

 

이후 시는 지난달 4일 현대로템과 수의계약을 체결키로 하면서 차량 추가도입 사업이 진행됐었다.

 

김포시 철도과는 차량 추가도입 사업을 통해 "첨두시간대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가 완화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운전시격이 기존보다 30초가량 줄어들고 혼잡율도 30%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관계자는 "김포도시철도의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률 개선을 위한 김포시의 중·단기적 대책 방안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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