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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마당]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정대현 도시철도계획부장

위례신사선ㆍ서부선…민간투자사업자 선정 이후 협의 진행 中
9호선 4단계 연장, 2공구 착공…1ㆍ3공구도 연내 시공사 선정 예정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10/18 [16:53]

[정책마당]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정대현 도시철도계획부장

위례신사선ㆍ서부선…민간투자사업자 선정 이후 협의 진행 中
9호선 4단계 연장, 2공구 착공…1ㆍ3공구도 연내 시공사 선정 예정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10/18 [16:53]

▲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정대현 도시철도계획부장 © 철도경제

 

“서울시 철도 사업의 계획과 설계를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천만 시민의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서울시 도시철도 사업의 계획부터 착공까지의 과정을 수행하고 있는 도시기반시설본부(이하 도기본) 도시철도계획부의 정대현 부장이 밝힌 각오다.

 

지난 2019년에 서울시가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하면서 경전철 사업이 속도를 올리고 있다.

 

여기서 도시철도계획부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 합격점을 받은 사업의 계획과 설계를 담당하는 부서로 청사진이 그려진 도시철도망에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맡고 있다.

 

올해 도시철도계획부가 맡은 사업은 ▲위례신사선(위례중앙-신사) ▲서부선(새절-관악선) ▲위례선(마천-복정/남위례) ▲우이신설선 방학연장(우이-방학) ▲9호선 4단계 연장(중앙보훈병원-샘터공원)이다.

 

이 중 위례신사선과 서부선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된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삼성역-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경전철 사업으로 총 연장 14.7km에 정거장 11개소, 차량기지 1개소가 새롭게 생긴다.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여의도를 거쳐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연결하며 총 16.2km에 정거장 16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한다.

 

정대현 도시철도계획부장은 “지난해 1월에 GS건설 컨소시엄이 위례신사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현재는 마무리 협상 단계에 들어갔다”며 “서부선은 지난 5월 31일에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업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업은 철도차량에 고무바퀴가 장착된 고무차륜 경전철로 추진된다.

 

정 부장은 “철제차륜은 수송량을 증대할 수 있지만 건설비가 증가하고 등판력이 고무차륜에 비하면 약하다”며 “반면 고무차륜 경전철은 수송량은 철제차륜보다 떨어지더라도 등판력이 우수하고 곡선 반경도 여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특징을 기반으로 노선 계획단계에서 어떤 시스템이 유리한지 선택한다”고 덧붙였다.

 

재정사업 중에 위례선 트램은 오는 11월에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앞서 도기본은 위례선 건설사업의 PQ결과를 발표했는데, 두산건설과 한신공영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2파전으로 전개됐다.

 

우이신설선 방학 연장은 지난 1월에 도기본으로 업무가 이관된 이후 기본계획 용역이 진행 중에 있다.

 

중전철 사업에는 9호선 4단계 연장이 본격적으로 삽을 뜨기 시작했다. 지난 8월 31일에 2공구가 공사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1ㆍ3공구는 시공사 적격심사를 통해 연내에 착공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가 올해 2차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을 발표하면서 서울시 4개 철도사업이 선정된 가운데, 이 사업들이 타당성 조사에서 합격점을 받게 된다면 업무는 서울시 도시교통실에서 도기본으로 이관된다.

 

따라서, 내년 도시철도계획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대현 도시철도계획부장은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는 밑바탕을 그리는 과정이기 때문에 사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단계다”라며 “천만 시민의 쾌적한 교통망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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