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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호선 트램 차량 디자인 선호도 조사실시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민의견 수렴해 2차 설문 진행키로…연내 최종 디자인 선정

김명기 기자 | 기사입력 2021/10/27 [12:32]

대전시, 2호선 트램 차량 디자인 선호도 조사실시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민의견 수렴해 2차 설문 진행키로…연내 최종 디자인 선정

김명기 기자 | 입력 : 2021/10/27 [12:32]

▲ 대전시가 공개한 2호선 트램 차량 디자인 3개안 (자료=대전시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신문=김명기 기자] 대전 2호선 트램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고 기본계획 및 설계에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차량 디자인이 베일을 벗었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디자인 용역 결과를 26일에 공개하고,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호도 조사는 트램차량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하며, 지난 26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7일간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선정된 차량 외관디자인은 다음달 중에 색상을 입혀 다시 2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트램차량 색상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1ㆍ2차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대전시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말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한 외관디자인은 총 3개 안으로 ▲항공우주를 지향하는 우주인 헬멧을 형상화한 1안 ▲대전시의 꽃 목련의 활짝 핀 꽃잎을 형상화한 2안 ▲시의 새 까치의 하늘로 날아오름 등의 모티브를 정한 3안이 선정됐다.

 

앞서 대전시는 트램은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차량 디자인을 구상했으며 이를 위해 다수의 트램 디자인 실적이 있는 독일 소재의 디자인업체를 선정해 디자인을 도출하게 됐다.

 

트램차량 시민 선호도조사는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조사도 병행된다.

 

현장 조사는 26일부터 29일까지 DCC 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장, 대전역, 도시철도 1호선(시청역, 정부청사역, 유성온천역), 복합터미널, 으능정이거리, 대전시청 등 시민 밀집 지역 8개소에서 일정별로 진행하게 된다.

 

대전시 전재현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대전의 미래를 이어갈 트램차량 디자인을 선정해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을 건설하겠다"며 "이번 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연장 37.8km 정거장 37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사업비 7643억 원을 투자,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를 착수해서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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