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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사진관] 철도학회, 2021 추계학술대회 전시부스 한자리 "신기술 이목집중"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11/15 [08:30]

[ReN사진관] 철도학회, 2021 추계학술대회 전시부스 한자리 "신기술 이목집중"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11/15 [08:30]

▲ 철도학회 2021 추계학술대회 부스전시장 전경. © 철도경제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철도학술이 한 자리 모이는 한국철도학회(회장 창상훈, 이하 철도학회) 2021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가운데, 유관기관 및 연구원이 중소기업과 맞손 잡고 개발한 제품들이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는 16개의 특별세션을 비롯해 차량기계ㆍ전기신호ㆍ궤도토목ㆍ전기신호ㆍ정책운영 등 각 분야별 구두, 포스터 논문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전시부스에 특색있고 진보된 기술로 무장한 제품이 전시되면서 학술대회장을 한층 더 빛냈다.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중소기업지원성과전시회 부스 전경. © 철도경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철도산업지원실은 총 4개의 중소기업 공동개발연구 성과품을 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전시했다.

 

세부 전시내용을 살펴보면 ▲대차 주행안전 모니터센서(BP지능역학) ▲고속철도차량 TSMD 검증용 모니터링 장치(범아기전) ▲고토크 출력을 위한 철도차량용 전기기계식 제동장치의 감속기 일체형 모터개발(신한기전) ▲차열 도료를 활용한 레일온도 저감기술(디케이엘) ▲철도 분기기 텅레일의 마모 및 이빠짐 등 손상방지를 위한 '궤간 외측 포인트 가드레일'(공항철도, 삼표레일웨이) ▲레일연마석(제일연마) ▲가스차단기용 스프링 차징 BLDC(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 로텍) 등이 있다.

 

▲ 공기청정기 전문 제조업체인 애니텍은 철도연과 함께 부스를 개설했다. © 철도경제

 

공기청정기 전문 제조업체인 애니텍은 철도연과 함께 철도차량에 활용할 수 있는 공기살균기와 휴대용 살균기를 부스에 내놓았다.

 

애니텍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차내 방역활동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철도차량 공기질을 향상 시키는 공기청정기와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공기살균기를 통해 안전한 철도교통을 만들겠다"고 당창 포부를 밝혔다.

 

▲ 세영테크놀로지 부스 전경. 작업자의 업무환경을 개선 시킬 수 있는 장치를 선보였다. © 철도경제

 

▲ 세영테크놀로지가 제작한 레일조도 자동측정장치. © 철도연

 

▲ 세영테크놀로지가 새롭게 개발한 작업자 방호로봇. © 철도경제

 

철도차상장치 장비 및 무선통신장비 전문업체인 새영테크놀로지도 철도연과 맞손을 잡고 ▲레일조도 자동측정장치 ▲작업자 방호로봇 ▲이미지 기반레일 파상마모 고속진단 기술장치를 선보였다.

 

이미지 기반레일 파상마모 고속진단 기술장치는 센서를 통해 레일면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장치로 현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에 납품했고 독일철도(DB) 등 해외시장에서도 구매의사를 밝힌 바 있다.

 

작업자 방호로봇은 운행선에서 선로 작업 시 열차 접근을 알리는 안전장치로 감지센서가 자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작업자 직접 안전장치를 옮길 필요없는 신기술이다.

 

▲ 에이스트로닉스 부스 전경. © 철도경제

 

▲ 에이스트로닉스가 개발 중인 철도차량 클라우드 컴퓨터 차상장치. © 철도경제

 

에이스트로닉스는 철도차량용 터치모니터와 클라우드 기반 철도 신호제어시스템을 이번 학술대회에 공개했다.

 

철도차량용 터치모니터는 차량 유지보수때 전력계통의 상태를 터치모니터로 알아볼 수 있는 장치로 한국철도공사 4호선 전동차와 ITX-새마을에 시범 탑재 중에 있다.

 

클라우드 기반 철도 신호제어시스템은 철도차량에 들어가는 차상신호장치 등을 클라우드 서버에 통합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철도차량 설계가 단순해지고 단가도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철도공사 연구원 부스. 무도상교량 레일장치와 자율주행 단락장치가 눈길을 끌었다. © 철도경제

 

한국철도공사는 공사 연구원과 중소기업이 함께 개발한 기술품들을 학술대회 부스에 내놓았다.

 

이번에 공개된 과제는 ▲자동 연결분리 시스템 ▲유지보수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주행 단락장치 ▲무도상교량 장대레일 ▲광섬유 센서 기반 철도선로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이다.

 

▲ 국가철도공단은 가상현실(VR)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 철도경제

 

국가철도공단도 토목ㆍ시설 관련업체와 맞손 잡은 연구품을 비롯해 한국판 뉴딜사업 일환으로 개발된 가상현실(VR) 철도건설 안전교육 컨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가상현실 컨텐츠를 학회 참가자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이다.

 

▲ 한국데베소프트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소음진동 측정장비를 공개했다. © 철도경제

 

한국데베소프트는 이번 철도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소음진동 측청장비를 비롯해 작업환경에서 안전성을 시험할 수 있는 검사장비를 내놓았다.

 

소음진동 측청장비는 열차와 시설물의 진동을 측정하고 데이터 값을 모바일이나 PC장치로 확인할 수 있어 작업자가 언제 어디서나 손 쉽게 측정할 수 있는 장치다.

 

▲ 에이치에이씨는 휴마코 공기정화 시스템을 소개했다. © 철도경제

 

에이치에이씨는 지하역사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신개념 워터필터 공기정화 시스템을 공개했다.

 

현재 지하철 승강장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와 다르게 '물'을 이용해서 분진을 비롯한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걸려낼 수 있는 신개념 시스템으로 앞으로 서울교통공사를 비롯한 지하역사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치에이씨 관계자는 "기존 공기청정기 시스템과 다른점은 헤파필터를 사용하지 않다는 점"이라며 "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들고 공기정화 능력이 더욱 월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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