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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국내 1호 트램 건설사업 '위례선'…설계심의 일정 돌입

√ 오는 12월 3일 설계 심사 진행…기술 75%+가격 25%로 사업자 선정
√ 첫 트램 건설 수주전…두산건설 vs 한신공영 2파전 전개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11/17 [10:53]

[Pick] 국내 1호 트램 건설사업 '위례선'…설계심의 일정 돌입

√ 오는 12월 3일 설계 심사 진행…기술 75%+가격 25%로 사업자 선정
√ 첫 트램 건설 수주전…두산건설 vs 한신공영 2파전 전개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11/17 [10:53]

▲ 위례선 선로 건설 부지. 신도시 개발부터 부지를 선정해 도시를 계획했다. © 철도경제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국내 1호 트램 건설사업인 위례선 수주전이 두산건설과 한신공영의 2파전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설계심의에 돌입한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이하 도기본)은 지난 15일 약 1966억 원 규모의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 일괄입찰(턴키) 설계적격심의 운영계획을 공개했다.

 

▲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 설계적격심의 일정 (자료=서울시 제공)  © 철도경제

도기본이 공개한 설계심의 일정에 따르면 17일 심의계획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22일에는 심의위원을 선정하고 다음날 23일에는 심의위원과 서울시 및 입찰참가사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설명회를 진행한다.

 

이후 29일 기술검토회의를 통해 설계심의 기준을 산정하고 다음달 3일에는 설계평가회의를 개최해 본격적으로 입찰참가사들이 제출한 설계평가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설계점수와 가격점수에 가중치를 부여해 평가 결과를 합산한 점수가 가장 높은 입찰참가사가 수주하는 '기술형 입찰'로 진행된다. 가중치는 기술(설계)점수 75%, 가격점수 25%이다.

 

설계점수 세부 평가내용에 따르면 총 100점 만점에 ▲철도궤도 17점 ▲토목구조 14점 ▲토질 및 기초 11점 ▲토목시공 15점 ▲건축(계획ㆍ시공) 11점 ▲전기신호통신 각 5점 ▲기계소방검수 12점으로 평가한다.

 

여기서 설계점수가 60점 이상을 받지 못하면 부적격자로 판정한다.

 

서울시는 설계심의 평가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설계평가가 12월 3일 하루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빠르면 다음달 초에는 설계 적격자의 윤곽이 나오고 연내에 착공될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지난 5월 31일에 마감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결과에 따르면 두산건설과 한신공영이 이 사업 참가의향서를 제출하면서 양 건설사간의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먼저 두산건설은 40% 지분으로 컨소시엄 주관사를 맡고 있으며 참가사는 ▲태영건설 20%(이하 지분율) ▲현대엔지니어링 17% ▲가야건설 6.86% ▲대우산업개발 6.04% ▲케이비아이산업개발 5.1% ▲청우디엔시 5%로 한 배를 탔다.

 

설계는 ▲도화엔지니어링 ▲동해종합기술공사 ▲설화엔지니어링 ▲신우디엔시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 ▲대영유비텍이 담당한다.

 

이에 맞선 한신공영은 45% 지분으로 컨소시엄 주관사를 맡고 있으며 참가사는 ▲KCC건설 23% ▲대흥종합건설 10% ▲지아이종합건설 9% ▲롯데정보통신 8% ▲동문건설 5%로 공동수급체를 형성했다.

 

또한 참여설계사는 ▲유신 ▲융도엔지니어링 ▲한신콘설탄트 ▲세종기술 ▲동일기술공사 ▲범씨앤씨건축사사묵소 ▲안세기술이다.

 

한편, 위례선 차량 구매사업은 오는 26일에 제작사 선정을 위한 개찰을 진행한다. 당초 도기본은 10편성을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낮은 단가가 사업의 걸림돌이 되면서 발주물량을 줄이고 사업비를 소폭 늘려 실제 단가를 높이는 묘수를 펼쳤다.

 

이후 나머지 1편성은 위례선 사업 중에 생기는 남은 예산 등을 활용해 내년에 1편성을 추가 발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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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람가득 2021/11/25 [12:01] 수정 | 삭제
  • 서울시 1호 트램 아닌가요? 이미 부산 오륙도선이 1호, 대전2호선이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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