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Pick] 위례선 트램 차량 가격 올렸더니...이번엔 1개사만 입찰 '제작사 언제 선정하나'

√ 물량↓ 단가↑ 발주, 뚜껑열어보니 단독입찰...26일 다시 발주 들어가
√ 다음달 7일 개찰 예정, 서울시 "올해 안엔 제작사 정해 계약 끝내겠다"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1/11/26 [17:34]

[Pick] 위례선 트램 차량 가격 올렸더니...이번엔 1개사만 입찰 '제작사 언제 선정하나'

√ 물량↓ 단가↑ 발주, 뚜껑열어보니 단독입찰...26일 다시 발주 들어가
√ 다음달 7일 개찰 예정, 서울시 "올해 안엔 제작사 정해 계약 끝내겠다"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1/11/26 [17:34]

▲ 위례선은 무가선 트램차량이 도입될 예정이다. (본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현대로템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실단가를 높인 위례선 트램 차량도입 사업이 지난 1일에 입찰공고가 게시된 가운데, 이번에는 단독응찰로 유찰됐지만 서울시는 '연내에 제작사와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26일 조달청 나라장터시스템에 공개된 '위례선 트램 차량 구매'(9편성) 개찰결과에 따르면 이번에는 입찰 참가사가 한 곳에 불과해 단독응찰로 유찰됐다. 이에 따라 발주처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이하 도기본)는 다음달 7일에 한번 더 개찰을 진행할 방침이다.

 

그간 위례선 트램차량 도입사업은 낮은 단가로 인해 수차례 유찰됐었다. 이후 도기본은 원가계산 용역을 진행한 후 발주물량을 1편성 줄이고 사업비를 소폭 높이는 등 실단가를 올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이번에 단독응찰로 유찰된 점은 그간 무응찰로 외면받았던 사업이 어느정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부분으로도 해석된다. 단독응찰로 유찰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 2차례 이상 단독응찰로 유찰되고 발주처에서 경쟁성립이 될 수 없다고 판단해야만 한다.

 

이에 도기본은 연내에 반드시 제작사와의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입찰을 마감시킬 계획이다. 도기본 관계자는 "이미 상반기에 단가 문제로 수 차례 유찰됐기 때문에, 반드시 올해 안에 제작사와의 최종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위례선, 서울시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