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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설 승차권 예매 '창가좌석만 판매'

√ 18일은 경로ㆍ장애인 대상, 19일은 경부선ㆍ20일은 호남선 예매

장병극 기자 | 기사입력 2022/01/03 [11:34]

SRT,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설 승차권 예매 '창가좌석만 판매'

√ 18일은 경로ㆍ장애인 대상, 19일은 경부선ㆍ20일은 호남선 예매

장병극 기자 | 입력 : 2022/01/03 [11:34]

▲ 수서역에서 출발ㆍ도착하는 SRT 고속열차(=자료사진, SR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수서역에서 출발ㆍ도착하는 SRT 설 승차권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100% 비대면으로 판매한다.

 

SR은 설 특별대수송기간인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 간 운행하는 SRT 승차권 사전 예매를 오는 18일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설 명절 SRT 승차권은 현장발매 없이 온라인으로만 예매할 수 있다. SR는 방역 강화를 위해 창가좌석만 판매하기로 했으며, 입석도 별도로 구매할 수 없다.

 

예매 첫 날인 18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온라인 홈페이지 및 전화예매 방식을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경로자와 장애인 복지법 상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체좌석의 10%를 우선 배정, 승차권을 판매한다.

 

13일까지 미리 SR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며, 전화예매는 선착순 500명까지 가능하다. 전화로 예매할 경우 1회당 편도 3매, 왕복 6매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한 후 역 창구를 방문해 발권받아야 한다.

 

19일에는 경부선, 20일에는 호남선 설 승차권 예매를 할 수 있다. 경로ㆍ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승객이 PCㆍ모바일 등을 통해 SR 온라인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하며 오전 7시부터 13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예매할 경우 편도 1회당 4매, 1인당 왕복 최대 8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예약한 승차권은 20일 15시부터 23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예매 기간 내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20일 15시부터 일반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SR은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해 부당하게 명절 승차권을 확보하는 행위는 수사 의뢰 등 강력 대응해 온라인 암표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올해 SRT 설 명절예매도 100%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경로ㆍ장애인들이 명절 예매를 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많은 도움과 배려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더욱 강화하는 등 안전한 명절승차권 예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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