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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KTX-산천, 경부고속선 영동터널서 탈선

√ 철제 구조물과 추돌하면서 사고 발생…승객 7명 부상 입어
√ 복구작업 상당 시간 소요될 전망…항공철도사고위 조사 예정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1/05 [14:14]

부산행 KTX-산천, 경부고속선 영동터널서 탈선

√ 철제 구조물과 추돌하면서 사고 발생…승객 7명 부상 입어
√ 복구작업 상당 시간 소요될 전망…항공철도사고위 조사 예정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2/01/05 [14:14]

▲ KTX-산천 제23열차가 영동터널을 통과하는 중 철제 구조물과 추돌하면서 객실 1량이 탈선했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부산행 KTX-산천 열차가 영동터널을 통과하는 중 철제 구조물과 추돌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58분 경 대전에서 출발해 김천구미를 향하던 부산행 KTX-산천 제23열차가 영동터널 인근을 지나가던 중 객실 1량(4호차)가 궤도에 이탈했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KTX-산천 열차가 영동터널을 통과할 때 터널 내 철제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열차와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전했다.

 

이 사고로 철제 구조물이 유리창을 깨트리고 선반 위 물건이 떨어지면서 승객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1명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승객들은 오후 1시 30분에 도착한 대체열차로 옮겨탔다.

 

코레일은 긴급 대응팀을 투입해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으며 나머지 KTX 열차는 기존 경부선으로 우회 운행하기로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복구작업에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고속선 KTX를 이용하는 고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조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고 여파로 동력칸 1량 일부가 파손됐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 철도경제

 

▲ 철제구조물과 추돌하면서 차륜이 파손됐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 철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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