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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KTX-산천 탈선 관련 '위기 단계 주의 경보'

√ 상황반 구성 및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중…장관 주재 회의 통해 복구방안 모색

박재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1/05 [17:02]

국토부, KTX-산천 탈선 관련 '위기 단계 주의 경보'

√ 상황반 구성 및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중…장관 주재 회의 통해 복구방안 모색

박재민 기자 | 입력 : 2022/01/05 [17:02]

▲ 5일 오전 11시 58분 경 대전에서 출발해 김천구미를 향하던 부산행 KTX-산천 제23열차가 영동터널 인근을 지나가던 중 객실 1량(4호차)가 궤도에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국토교통부가 5일 경부고속선 영동터널 인근에 발생한 KTX-산천 탈선 사고와 관련해 위기 단계를 주의 경보로 발령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5일 고속철도 사고관련 위기 대응 단계를 주의 경보로 발령하고 임종일 철도안전정책관을 반장으로 상황반 구성하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고수습 지원 및 현장 안전 활동을 위해 철도안전감독관 6명, 철도경찰 12명, 항공철도조사위원회 7명 등이 현장 출동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금일 장관 주재 회의를 열고 사고 복구방안, 이용자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토부 노형욱 장관은 "사고 복구 및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 앞으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 등 만전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고는 5일 오전 11시 58분 경 대전에서 출발해 김천구미를 향하던 부산행 KTX-산천 제23열차가 영동터널 인근을 지나가던 중 객실 1량(4호차)가 궤도에 이탈하면서 발생했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사고가 KTX-산천 열차가 영동터널을 통과할 때 미상의 구조물이 열차와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철제 구조물이 유리창을 깨트리고 선반 위 물건이 떨어지면서 승객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1명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승객들은 오후 1시 30분에 도착한 대체열차로 옮겨탔다.

 

코레일은 내일 첫차부터 정상운행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사고 복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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