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사진관] '대전역'서 '대'를 빼면?....전역기념 이색포토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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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경제신문=강경현 시민기자] 대전역 서광장에는 이색 포토존이 있다. 이 포토존은 몇 년 전 SNS에서 유명해졌다. 해당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대전역의 '대'가 없고 '전역'만 남아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포토존은 군대를 전역하는 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사진 촬영 명소가 됐다.
대전역 서광장 4ㆍ5번 출구로 나오면, 꽃시계 옆에 이 포토존이 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포토존 발판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촬영한 사진을 이름ㆍ연락처와 함께 제출하면, 대전트레블라운지에서 사진도 인화하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대전역 포토존 이벤트에는 군인뿐만 아니라 연인이나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대상마다 수령받을 수 있는 기념품의 종류도 다르다.
대전트레블라운지는 대전역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