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한국철도학회가 오는 8월 6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학생 철도 창의작품전'을 연다.학회는 철도기술 발전과 미래 철도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학생 철도 창의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철도기술과 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ㆍ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 팀당 1명 이상 5명 이하로 구성하되,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혼합해서 팀을 꾸릴 수는 없다.철도와 관련 있는 주제나 내용이면 된다. 참가자는 오는 31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작품소개자료를 학회로 제출해야 한다.제출된 자료를 학회에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대전교통공사와 우송대학교가 재난ㆍ안전분야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공사는 우송대와 재난ㆍ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우송대 우송관에서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난ㆍ안전분야 기술 및 정보 교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 및 견학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오덕성 우송대 총장은 "18년 간 무사고 도시철도를 운영 중인 대전교통공사로부터 많은 학생들이 노하우를 전수받아 취업 역량을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국가철도공단과 용산철도고등학교가 인재 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공단 수도권본부는 지난 21일 용산철도고등학교와 '철도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공단은 미래 철도산업을 이끌 용산철도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상담과 현장 견학 등을 지원하게 된다.백해룡 용산철도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지식 함양과 성장을 위한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최원일 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미래 철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SR이 우송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한다.SR은 11일부터 8월 말까지 2개 대학 철도관련 학과 7명이 수서ㆍ동탄역에서 SRT, GTX-A 안내 등 역무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학생들은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따라 승객 밀집구역에서 혼잡도 완화를 위한 안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SR은 산ㆍ학ㆍ연 협력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한 직무실습 기회를 제공해, 미래 철도인재 양성을 지원한다.특히, GTX-A 개통을 앞두고 승객 급증에 대비한 현장 안전인력 확충도 기대하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와 용산철도고등학교가 미래 철도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코레일 서울본부는 지난 16일 서울사옥에서 용산철고와 '우수한 철도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인력과 체험학습 지원, 철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비상대응훈련, 공모전 협조 등 철도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육심관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철도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학습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한국철도학회가 올 한해 철도산업의 현안을 짚으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만드는데 집중한다. 또 학회 회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착실하게 내실을 다져나가기로 했다.철도학회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서울 중구에 소재한 LW컨벤선센터에서 '2024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사공명 학회장과 역대 회장을 비롯, 박승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김정현 우진산전 사장, 이상철 한국철도건설협회 회장, 김만웅 한국철도운전기술협회 회장 등
[철도경제신문=김인섭 수습기자] 부산교통공사와 경일대학교가 철도분야 연구개발과 해외사업 협력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공사는 23일 경일대학교와 철도 기술 연구 및 철도 해외사업 진출, 재직자ㆍ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 등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내용은 △철도분야 R&D 및 해외사업 협력 △대학원 교육 지원 등 교육협력 모델 구축 협력 △철도기술의 진흥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전환(DX)을 위해 공사에서 추진 중인 데이터 허브 플랫폼을 활용한 안전관리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사공명 한국철도학회 회장이 "올해 학회와 철도산업계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사공 회장은 3일 학회 회원에게 전한 신년사에서 "1997년 설립된 학회는 26년 간 양적ㆍ질적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6000여 명의 회원과 133곳의 특별(단체)회원이 활동하는 명실상부한 종합학술단체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 철도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철도 기술과 정책의 융합을 통해 철도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철도차량 운전면허교육훈련기관인 '한라대학교 철도아카데미'가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한라대학교는 지난달 29일 한라 철도아카데미에서 '2023년 철도아카데미 제1기 교육생 수료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국토부로는 지난해 9월 19일 한라 철도아카데미를 철도차량 운전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ㆍ고시했다.이후 한라철도아카데미는 엄격한 입교 과정을 거쳐 30명을 선발했다. 교육생 전원이 약 3개월 간 692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이번에 수료하게 됐다.김응권 한라대 총장은 "지난 2년 간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용산철도고등학교는 지난 18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개발한 한국형 틸팅열차(한빛200)를 기증받아 설치했다고 밝혔다.틸팅열차는 급곡선 구간에서 차체가 기울어지면서 원심력을 상쇄시켜 속력을 유지하게끔 만들어진 차량이다. 철도연은 지난 2001년부터 한국형 틸팅열차 개발에 착수해, 2007년 완성차(6량 1편성) 제작까지 마쳤다.하지만 국내 철도건설기술이 빠르게 발전해 기존선을 고속ㆍ직선화하면서, 틸팅열차를 도입하지 않게 됐다. 이에 철도연은 철도 특성화고인 용산철도고에 이 열차를 기증, 학생들이 철도차량 실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SR과 한라대학교가 철도승무ㆍ역무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SR은 22일 한라대학교와 철도운송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과 기술 등 정보를 교류하고, 미래 철도승무ㆍ역무 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등 철도운송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산학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SR은 앞으로 철도관련 정규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한라대학교와 △교육운영 및 교육과정에 대한 교류 협력 △인적자원과 연구 교류 △한라대학교 재학생 대상 체험형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가 철도특성화대학인 동양대학교 철도건설공학과 학생들에게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체험 안전교육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가상현실 체험 안전교육은 학생들이 VR기기를 활용, 실제와 같이 철도건설 현장을 구현한 가상현실에서 안전사고 예방조치 등을 체험하는 교육이다.이번 체험교육에는 중앙선 도담-영천복선전철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 내에 있는 동양대 학생과 교직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이날 학생들은 VR기기를 착용하고 가상의 철도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철도경제신문=안태기 영상기자]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 2일차인 4일 오전 9시부터 '2023 철도학회상 학술상'을 수상한 구병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대차 프레임 피로수명 평가 및 제작공정 개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선 11개의 특별세션과 포스터 논문 발표 등이 이어졌다. 오전에는 △지속가능 철도교통을 위한 탄소중립 핵심기술 개발 △액화수소 기반 수소기관차 핵심기술 개발 성과 발표 △철도형식승인 제도 및 철도표준규격의 운영 현황 △레일상시진단을 통한 수명연장기술 개발 △수소전기트램 개발 진행현황 및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올해 한국철도학회 수석부회장을 맡았던 사공명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연구전략본부장(수석연구원)이 내년도 회장직을 수행한다. 전기신호분과 위원장인 김재문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는 내년도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학회 정관에 따라 수석부회장직을 1년 동안 수행하면, 다음해 회장을 맡는다.한국철도학회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제2차 평의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7호 안건으로 '2024년 수석부회장 선출 및 인준의 건'을 의결했다. 학회는 정관 15조에
[철도경제신문=안태기 영상기자] 한국철도학회는 2일 오후 1시부터 3일 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9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논문은 240여 편이 발표됐다.학술대회에 첫째날에는 조항웅 인트랜 대표가 '제주특별자치도 철도 기본 구상'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맡았다. 학계 원로인 송달호 전 철도연 원장(전 철도학회 회장, 이송시스템즈 대표)은 '고속전철 기반기술 어떻게 해야하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또 △신공법 용품 관련 기술기준(안) 의견수렴 △철도 건설기준 디지털화를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차세대 고속차량과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차량과 시설 유지ㆍ관리 기술, 철도 안전시스템 향상 방안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 미래 철도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적 학술교류의 장이 열렸다.한국철도학회는 1일부터 3일 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ARC 2023(Asian Railway Conference)'을 개최했다.ARC는 올해로 4번째를 맞는 국내 유일 철도분야 국제학술대회다. 철도학회는 철도분야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철도공학과 교통분야 연구의 미
[철도경제신문=안태기 영상기자] 한국철도학회는 1일부터 3일 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ARC 2023(Asian Railway Conference)'을 개최했다. ARC는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철도학술대회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철도를 위한 인공지능(AI for Smater & Safer Railway)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ARC에는 8명의 세계적 석학을 초청해 강연을 했다. 또 특별세션 14회, 일반세션 6회, 포스터 23편 등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에 참여하는 세계 각국 연수생들을 환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우송대학교는 26일 오전 11시 서캠퍼스 우송관 4층 강당에서 유관기관 및 우송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기 글로벌 연수과정' 연수생 환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오덕성 우송대 총장과 김한영 한국철도협회 회장(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비롯,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인천교통공사, 삼환 등 철도기관ㆍ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은 국토부가 우리 철도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철도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한라대학교가 강원권에선 처음으로 철도운전 교육훈련기관을 개원하고, 본격적으로 철도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한라대학교는 지난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철도운전 교육훈련기관인 '한라 철도아카데미'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등 학교 주요 보직인사들과 코레일ㆍ서울교통공사 등 철도 운영기관, HL그룹 계열사인 HL D&I 관계자 등 외빈이 참석했다.한라 철도아카데미는 지난달 19일 국토부로부터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기관사 양성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현재 교육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라북도, 원광대학교와 함께 철도 전문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공동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코레일은 지난 20일 오후 전라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 박성태 원광대 총장, 김수홍 국회의원, 한문희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철도 인재양성 및 산업발전을 위한 지자체-산업체-학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코레일은 내년에 원광대에 신설되는 철도시스템공학부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의 청년 우수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