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마음 하이원리조트 랩핑차량. (=2024.03.19 촬영) / 박병선 객원기자
청량리역에서 출발을 기다리는 경춘선 전동열차. (=2024.03.19 촬영) / 박병선 객원기자
왕십리~응봉을 지나는 경의중앙선 전동열차. (=2024.03.19 촬영) / 박병선 객원기자
왕십리~응봉을 지나는 신형 전동열차. (=2024.03.19 촬영) / 박병선 객원기자
왕십리~응봉을 지나는 ITX-마음. (=2024.03.19 촬영) / 박병선 객원기자
왕십리~응봉을 지나는 경의중앙선 전동열차와 왕십리~서울숲을 지나는 수인분당선 전동열차. (=2024.03.19 촬영) / 박병선 객원기자
왕십리~응봉을 지나는 ITX-청춘. (=2024.03.19 촬영) / 박병선 객원기자
왕십리~응봉을 지나는 KTX-이음 복합열차. (=2024.03.19 촬영) / 박병선 객원기자
왕십리~서울숲을 지나는 수인분당선 전동열차. (=2024.03.19 촬영) / 박병선 객원기자
[철도경제신문=박병선 객원기자]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은 서울에서 전국 각지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철도역이다.
청량리역은 예전부터 경춘선ㆍ중앙선 방면 열차가 출발하던 역이다. 민자역사와 청량리역 환승센터가 지어지고, 주변 재개발도 한창이다.
수도권 전철 노선 4개가 만나고, 강릉선ㆍ중앙선 KTX까지 개통되면서, 서울 동부의 교통거점으로 거듭났다.
왕십리역도 민자역사다. 이 역에에서도 수도권 전철 노선 4개가 만나고, 경춘선을 오가는 ITX-청춘 일부 열차가 정차한다.
청량리역과 왕십리역은 KTX-이음, ITX-청춘, ITX-새마을, ITX-마음, 무궁화호, 경의중앙선, 경춘선, 수인분당선 등 많은 열차가 운행돼 선로용량이 포화 상태다.
이 구간의 숨통을 트여 줄 철도사업이 바로 GTX-B다. 재정사업으로 추진 중인 용산-상봉 간 GTX-B 노선이 개통되면, KTX-이음 등 일부 열차는 GTX-B 선로로 다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