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1호선 동두천-연천 구간의 전동차 운행이 8일 만에 재개됐다. / 철도경제
24일 승객들이 동두천역 3번 승강장에서 연천행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 철도경제
운행 중단 이후 8일 만인 24일 오후 4시 5분 연천역으로 가는 첫차가 들어오고 있다. / 철도경제
1호선 동두천-연천 구간 전력공급 장애를 복구하고, 첫 투입된 연천행 전동차에 승객들이 타고 있는 모습. / 철도경제
24일 첫차가 도착한 연천역 승강장에 코레일 등 관계자들이 열차 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철도경제
연천역 인근 보조급전구분소(연천SSP)에 관계자들이 있다. / 철도경제
[철도경제신문=김인섭 수습기자] 지난 16일 오후 6시 전력공급 장애로 전동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던 경원선(1호선) 동두천-연천 구간. 8일 만인 24일 오후 4시 1분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이 날 연천역 타는 곳과 역 인근 전기시설에는 코레일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열차운행과 전력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었다.
24일 연천행 첫 열차는 인천역을 오후 1시 34분 출발, 오후 4시 1분 동두천역을 거쳐, 연천역에 오후 4시 21분 도착했다. 연천역에서는 오후 4시 33분 인천으로 가는 열차가 출발했다.
한편, 경원선 소요산-연천 구간은 단선 전철화 및 시설 개량 사업을 진행해 지난해 12월 16일 개통했다. 현재 이 구간에는 인천ㆍ구로역 등을 출발한 열차가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