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한컷] "봄 나들이, 테마관광열차 타는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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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경제신문=박병선 객원기자] 철도에는 많은 관광열차가 있다. 과거에는 일반 여객열차로 여행지에 가는 형태였다면, 지금은 전용열차로 테마에 맞는 여행지에 가는 형태로 변모했다.
정해진 요일에 해당 노선을 정기적으로 다니는 관광열차와 상품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다니는 관광열차가 있는데 각자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관광열차가 △레크리에이션과 공연을 즐길 수 있게 객실과 카페, 무대 등으로 꾸며진 교육열차 △지역 시장 관광홍보 랩핑이 씌워진 팔도장터열차 △자전거를 적재할 수 있는 소화물차가 연결된 에코레일 △마주보는 좌석과 와인바가 있는 국악와인열차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즈처럼 철도에서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침대와 라운지가 갖춰진 해랑 등이다.
이 관광열차들은 전용 홈페이지 또는 여행센터나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이용하면 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