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신문협회 60차 정기총회에서 제31대 회장에 김광탁 발행인(우측 두번째)을, 감사에 백용태 본지 발행인(좌)과 오경섭 일요저널 발행인(우)이 선출됐다.  / 사진=국토매일
전문신문협회 60차 정기총회에서 제31대 회장에 김광탁 발행인(우측 두번째)을, 감사에 백용태 본지 발행인(좌)과 오경섭 일요저널 발행인(우)이 선출됐다.  / 사진=국토매일

[철도경제신문=김인섭 수습기자] 한국전문신문협회가 지난 20일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문신문협회는 20일 에너지기술인협회 대회의실에서 제60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광탁 내외뉴스통신 발행인을 제3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광탁 발행인을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 또 감사에는 본지 백용태 발행인(국토매일)과 오경섭 일요저널 발행인이 선출됐다. 

한편,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 선출은 정관에 따라 내달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신임 회장과 감사, 임원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김광탁 신임 회장은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한국전문신문협회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전문언론이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가진 장점을 살려 협회와 전문신문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부족한 점은 회원 여러분의 많은 조언을 구하며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했다. 또 "지난 2년 동안 우리 협회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알뜰살뜰히 잘 이끌어주신 박두환 회장님과 30대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총회를 진행한 박두환 회장은 "지난 2년간 한국전문신문협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전문신문협회 제60차 정기 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도약을 외쳤다. / 사진=국토매일
한국전문신문협회 제60차 정기 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도약을 외쳤다. / 사진=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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