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KTX개통 20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KTX개통 20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사진=코레일유통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코레일유통이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전국 철도역 주요매장에서 대국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레일유통은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다양한 기획전과 할인판매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KTX 개통 20주년 기념메달은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제작했다. 지난 15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았으며,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 중소기업명품마루 4개소(서울, 대전, 광주송정, 동대구), 스포리웨이 편의점 3개소(용산, 부산, 익산) 등 전국 8개 장소에서 판매한다.

기존에 판매하던 KTX-산천 조립블록은 KTX 개통 20주년 기념 한정판 버전 제품을 2000개 리뉴얼 제작했다. 전국 스토리웨이 매장에서 판매하며, 수원역에선 전용 자판기를 설치해 운영한다.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인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에서는 기념행사 기간 중 아메리카노를 2000원 균일가에, 신규 출시 메뉴인 블루베리라떼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철도역 내 광고매체와 상업시설 POS 모니터를 통해선 KTX 개통 20주년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유원종 유통사업본부장은 "지난 20년 간 KTX의 성장을 함께 하며 응원해주신 고객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 서비스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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